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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를 파괴하는 행동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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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의 젊은 치매 환자가 6년 사이에 40%나 증가하였다는 사실, 여러분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젊은층들에게 치매를 유발하는 행동들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우리의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하니 어떤 행들동인지 알아보고 조금씩 줄여나가보면 어떨까요?



1. 음악 크게 듣기!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은 뇌의 인지능력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들으면 뇌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뇌 안에 있는 비타민 레티노산이 파괴되면서 뇌 안 중추신경과 뇌세포가 훼손되기 때문인데요. 작게는 암기력 저하, 크게는 치매를 유발한다고 하니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것은 뇌 건강에 좋지 않겠습니다.

특히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게 되면 청력 손상에 중이염 위험이 증가하고 뇌세포 파괴가 동시에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걱정하기!

걱정을 많이 하는 습관 역시 뇌에 좋지 않습니다.

걱정을 많이 하는 습관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치매 위험을 높이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전두엽 기능 저하되기 때문이라는데요, 미국 아인슈타인 의과대 연구 결과 역시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걱정,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아닌 사람에 비해 인지장애(치매) 위험이 18% 높았다고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은 적당히 하는 것이 뇌 건강에 좋습니다.


3. 고립된 생활!

대화를 하는 것은 뇌 건강에 좋다고 하지요? 반대로 고립된 생활은 조기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인스타와 같은 SNS 활동들이 뇌 건강에는 오히려 낫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는 생활보다 SNS 같은 비대면 매체라도 접하는 것이 뇌 건강에는 도움이 됩니다.



4. 멀티태스킹

뇌 손상과 치매를 부르는 가장 크고 위험한 습관입니다.

멀티태스킹 즉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은 집중력과 단기 기억력을 떨어뜨려 치매를 부를 수 있는 위험한 습관인데요. 사람의 뇌는 여러 가지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없다고 합니다. 1가지 작업을 하면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한 여유 공간이 거의 안 남아있어 실제로 주의력이 75% 떨어지고 단기 기억력을 주관하는 뇌 부분이 크게 손상된다고 합니다.

하나씩 작업을 끝내는 행위가 한 번에 2개 이상 작업하는 멀티태스킹보다 결과적으로 작업 시간도 줄이고 실수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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