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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무릎 바운스 동작으로 관절염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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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퇴행되거나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연골과 인대 기능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2013년 333만에서 2017년 376만 명으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릎 관절은 체중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는 통증을 줄이고 무엇보다 무릎 기능을 자연적으로 회복시키는 비수술 치료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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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몸사용설명서)
 

그럼 어떤 운동을 해야 일상 속에서 무릎 관절을 지키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바로 무릎 바운스 바운스 운동입니다. 하루 5분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같이 동작을 배워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무릎 바운스 바운스 운동>

1.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서 줍니다.  

2.허리를 세운 후 무릎만 구부렸다 펴줍니다.

*이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멈추어야 하며, 만약 무릎 상태가 괜찮다면 무릎을 굽힐수록 운동 효과가 상승합니다.

3.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근육과 관절 상태에 따라 무릎 각도를 조절해 주세요. 추가적으로 평소의 통증 정도에 따라 굽힘 정도 조절하면 좋습니다. 만약 계단 하강 시 가벼운 시큰거림만 느껴진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도 괜찮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잘못된 생활 습관 고착화되어 노화로 인한 무릎 변형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허벅지 앞쪽과 무릎 주변 근육의 강화가 더욱 필요한데요.

 

허벅지 앞에 있는 강하고 큰 근육을 '대퇴사두근'이라고 부릅니다.이런 대퇴사두근을 강화 시켜주면 관절염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속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

1.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15도 정도 바깥으로 발 방향을 틀어줍니다

2.양쪽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엄지발가락으로 몸을 지탱합니다.

3.반대쪽 허벅지 안쪽에 힘이 들어가도록 체중을 싣습니다.

4.양쪽 한 번씩 번갈아 가며 체중을 싣는 것을 1회로 총 10번 반복해줍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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