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아닌데, 허리에 다리까지 아프다면 '이것' 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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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보통 사람들은 지속적인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처음에는 단순 요통으로 치부했을지라도,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 저림까지 동반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나, 정형외과를 찾아 도수, 약물 치료를 받고도 증상이 더 심해지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더 강화된다면 '척추 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을 담당하는 부위로, 중추 신경인 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척추뼈, 혹은 척추뼈 내부의 척수, 신경에 종양이 생기면 '척추 종양'으로 진단된다.
척추 종양과 달리 허리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말랑한 쿠션 구조인
디스크(추간판)이 밀려 나면서 신경에 자극을 주는 질환이다.
척추 종양과 허리 디스크 모두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둘 다 척추와 관련되어 있고, 허리 디스크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증상이므로 혼동하기 쉬우나,
둘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등, 허리, 목 통증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척추 종양을 배제하고 허리 디스크 관련 치료만 받을 경우, 척추 종양을 방치하게 되는 일이 될 수 있다.
척추 종양은 엑스레이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우며, 병월에 방문해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하는데,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 치료로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야간에 심하게 통증이 두드러지거나, 휴식, 혹은 가벼운 움직임으로도 통증이 심해진다면
척추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고,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이 역시 척추 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
척추 종양이 의심될 경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와 더불어 원인에 따라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한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척추 종양은 특히 전이성 종양으로서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으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항암치료와 병행해 원발 암과 함께 종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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