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타파! 5분 운동으로 무릎 건강 지키는 운동법

100세 시대로 다가오면서 현대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항상 손꼽히는 질병 중 하나인 관절염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관절이 불편해지면 삶의 질도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관절의 노화가 빨라지기도 하는데요. 관절의 나이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무릎에는 '슬안혈'이라는 혈자리가 있는데요. 이 안쪽 슬안혈 2~3cm아래를 체크해 보면 관절이 얼마나 노화가 되었는지 알수있다고 합니다.

관절의 노화를 측정했다면 약해진 무릎관절을 강화하는 방법도 알아봐야겠죠.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무릎관절을 강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인 ‘엉덩이 근육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바로 관절 나이를 되돌릴려면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라는 점인데요. 실제로 엉덩이 근육과 무릎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걸을 때 엉덩이 근육을 같이 사용하는데요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통증이 증가한다고 하니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관절 지키는 엉덩이 근육 키우는 ‘ㄷ’자 운동법]

(출처-내몸사용설명서)

1) 똑바로 서서 두손으로 의자를 짚어줍니다.

2) 오른발을 바깥쪽으로 옮기면서 앉아줍니다

3) 다시 선 자세로 돌아와서 왼발을 바깥쪽으로 옮기면서 앉았다가 섭니다.

4) 이후 허리를 편 상태로 엉덩이에 힘을 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허리를 편 상태로 무릎은 그대로 두고 엉덩이만 뒤로 빼주어야한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해야 운동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5분씩 엉덩이 강화 운동을 실시하게 되면, 무릎통증과 긴장도도 서서히 줄어든다고 하니 꾸준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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