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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것까지?” 의사가 암 유발 주범으로 꼽은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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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과거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중증 질환들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주요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단'이 지목되는 가운데, 김진목 원장(전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은 우리가 무심코 섭취하는 특정 음식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범: 정제 탄수화물

현대인의 식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첫 번째 요소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입에는 달콤하지만 몸속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처럼 혈당 지수를 급격히 높이는 음식을 즐긴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무려 3배나 높았다. 반면 통곡물 등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즐기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나 낮게 나타났다.


육식 위주 식단이 부르는 질병

과도한 육류 섭취 역시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김진목 원장은 육식으로 인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이 폭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노리스종합암센터의 대규모 분석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적색육 섭취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위험이 30% 높았으며, 가공육의 경우 그 위험이 40%까지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암 예방을 위해 식탁에 올려야 할 음식

김 원장은 건강한 식단을 위해 병아리콩과 토마토를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병아리콩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몸속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결국 암 예방의 핵심은 식습관의 변화에 있다. 정제된 가공식품과 과도한 육류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통곡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작은 노력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취재10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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