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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건강차, 카페인 섭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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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인에게 커피는 일상이 됐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졸릴 때, 잠을 깨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서 차 안에서도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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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을 과다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디카페인으로 바꿔 마시기도 하는 추세입니다. 소량이라고 해도 카페인 함량이 있는 음료가 대다수이기에 카페인을 줄이려면 차와 같은 음료를 즐겨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유자차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로는 유자차가 있습니다. 유자차는 구하기도 쉽고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카페에서도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면역력 향상, 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리모넨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침 완화 및 염증 완화에 효과를 보입니다. 


2. 생강차 

생강차는 진지베렌이라는 성분을 가졌습니다. 진지베렌은 염증 및 가래 제거에 효과를 보입니다. 진저론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수족냉증인 분들에게 적합한 차입니다. 


3. 매실차 

매실차는 소화 불량 및 위염에 효과를 보입니다. 매실에는 피루브산과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됩니다. 피루브산은 독성 물질 제거의 효능을 지녔으며, 피크린산은 식중독 예방 효과를 가졌습니다. 매실이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구연산입니다. 구연산은 피가 맑아지도록 돕습니다. 


4. 팥차 

팥차는 부기 해소에 탁월합니다.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간 및 지방간의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며, 기억력 감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종류는 위처럼 다양합니다. 졸음을 깨기 위해 습관처럼 마신 카페인 섭취를 천천히 줄여나가며, 아이스 커피 대신 건강차로 대체해 보셨으면 합니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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