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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대상포진 막아낼 면역력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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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상포진 많이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고열과 근육통 등 단순 감기로 착각해 방치하다가는 생명을 위협한다고 합니다이는 평소에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오랜 시간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무병장수의 길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매일 아침 3분만 하면 면역력을 가득 채울 비법! 바로 양생법입니다.

 

양생법’ 이란 생명을 기른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면역력을 길러 장수하는 방법입니다.

 

몸의 움직임이 적은 겨울에는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정체될 수가 있는데요, 때문에 우리 선조분들은 특별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 양생법을 개발했습니다. 그중에서 엄선한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명천고

하늘의 북을 울린다는 뜻으로 양손을 귀에 감싸고 검지 손가락을 튕겨서 머리의 뒤통수를 자극하는 동작입니다. 뒤통수 뼈가 끝나는 부위 움푹한 곳으로 풍지혈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풍지혈은 혈액순환을 돕는 대표 혈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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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몸사용설명서)


풍지혈을 손으로 귀를 감싸면 검지 손가락 부위에 위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튕기듯이 10번 두드리면 좀 더 자극을 강하게 줄 수 있다고 하니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마운신당

마운이란 마찰하는 운동을 뜻하며, 신당이란 신장 부위를 말합니다. 손을 비벼 열을 낸 다음 등허리에 위치한 신장 부위를 마찰하는 동작을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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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몸사용설명서) 


갈비뼈 위치의 등 쪽 부분부터 아래 허리춤까지 자극하게 되는데요, 허리춤에는 대장수혈이라고 하는 혈이 있는데 배꼽의 정반대 쪽에 있으면서 양옆으로 3~4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을 자극해주면 장 건강과 동시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양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다.

2) 대장수혈 부근을 위아래로 10번 마찰시킨다.

 

하루 3분으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양생법으로 면역력 향상하셔서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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