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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로 목에 잔뜩 낀 가래 녹여 싹 배출시키는 기적의 찜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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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평소 목관리를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특히 환절기가 될수록 인후통을 동반한 목감기로 목 내부에 가래가 자주 끼는데요. 이때 냉장고 속 간단한 재료로 이 가래를 싹 녹여서 해결할 수 있는 기적의 찜질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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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기누설)


바로 찜질의 주 재료는 대파입니다. 대파는 예부터 그 효능이 다양해 한의학에서도 널리 사용돼 왔는데요. 민간요법 중에서 사실은 가장 대표적인 게 파라고 합니다.

 

파의 흰부분이 인체에 들어오면 아랫배, 단전의 기운을 강화시켜줘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밖에서 들어온 찬 나쁜 기운인 한사를 몸 밖으로 몰아내는 그런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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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천기누설)


<환절기의 특효 대파 찜질법>

 

1. 프라이팬에 소금을 넣고 30초간 볶아줍니다.

2. 대파의 흰 부분을 썰어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3. 볶은 대파를 손수건에 싸서 목에 움푹 들어간 부위에 찜질해줍니다.

 

목에만 이렇게 뜨겁게 대더라도, 몸 전체의 체온이 올라갑니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인체에 들어왔던 바이러스들과 가래들을 몸밖으로 배출해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략 1정도의 체온이 올라갈 때 몸의 면역 기능이 최소한 30%정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오늘 한 대파 찜질 같은 경우에도 목의 온도뿐만 아니라 상체 온도를 올려줌으로 인해서 상체 전반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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