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의 신이 알려주는 바른 허리 운동법 및 디스크환자 꿀팁

장시간 앉아서 업무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고질병! 바로 척추질환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운동선수,육체노동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특히 허리와 척추를 자주쓰는 직군으로 디스크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합니다.

일단 디스크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왜 생기는 걸까요?  디스크의 원인은 60%가 유전이라고 합니다. 이외의 요소들로는 우리가 잘아는 반복된 무리한 움직임과 나쁜자세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생활패턴 특성상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 등으로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현실입니다. 또한 목 디스크의 주된 원인이 스마트폰이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실제로 연구결과 2010년~2011년 즈음 목 디스크 환자들이 20% 정도 급 상승하였는데요,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률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됩니다.

수년 전부터 이미 퇴임때까지의 예약이 풀로 차 있어서 예약이 더이상 곤란하다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척추의 신” 서울대병원 정선근 교수인데요. 대부분의 목, 허리 디스크는 수술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정선근 교수님이 알려주는 바른 운동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디스크 환자에게 좋은 스트레칭> 

1.허리를 먼저 꼿꼿이 하고

2.견갑골의 뒤에 붙여서 턱을 살짝 치켜들고 위를 쳐다봅니다.

이때 목 주변 통증은 좋은 신호인데요. 찢어진 디스크가 붙는 신호라고 합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이 팔이 저리기 직전까지만 스트레칭 하는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좋은 운동>

1.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을 포개 턱 밑에 굅니다.

2.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이때 숨을 들이쉴 때 허리가 살짝 올라갔다가 숨을 내쉴 때 천천히 내려가면서 허리가 C자 곡선이 되는 게 포인트입니다.

<엎드려 하는 맥켄지 신전 운동>

1.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은) 엎드린 상태에서 온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엎드립니다.

2.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뱉습니다.

3. 숨을 천천히 끝까지 내뱉을 것!

4.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에서 단계를 높여갑니다. 이때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중단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척추의 신” 서울대병원 정선근 교수님깨서 디스크환자에게 강조하는 법칙을 소개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적.천의 법칙>

: 허리를 절대로 안 구부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적게 구부리고 천천히 구부려야합니다.

걷고 뛰기는 척추에 좋은 행동이며, 뛰면서 땅을 박차는 충격이 허리 디스크에 전달되서 디스크 주변의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디스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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