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얼굴이 작아지는 브러쉬 마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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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동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가만히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몸의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부종'이다.
특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사무직이나 택시기사 등의 직업군에서 팔과 다리, 얼굴이 붓는 일은 이제 다반사이다.
이 중에서도 부종으로 인해 넓어진 얼굴을 보기 좋게 '소두'로 만들어주는 쉬운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브러쉬를 활용한 10분 마사지'이다.
얼굴에서 림프가 지나는 부위를 브러쉬로 문질러 노폐물과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1. 림프가 지나가는 목선, 귀 뒤의 두피, 쇄골을 연한 모의 브러쉬로 돌려가면서 자극한다. 이때 반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준다.
2. 겨드랑이 아래쪽에 있는 림프절인 '액와'에 브러쉬를 두고 역시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마사지한다.
3. 겨드랑이 부분을 브러쉬로 통통 두들겨 준다. 브러쉬가 없다면 손끝을 모아 두드린다. 이때 겨드랑이 부분이 혹처럼 나와있다면 노폐물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겨드랑이를 내려친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자극한다.
하루 10분, 브러쉬만으로 노폐물과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부은 얼굴을 작게 만들어보자.
꾸준히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얼굴은 작아지고, 혈색은 좋아져 더욱 건강한 몸으로 변화할 것이다.
김민주 기자 mj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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