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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박멸시키는 최고의 아침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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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oung woman is sitting on the grass in a park and is meditating at sunset

[출처-유토이미지]


 영국 퀸즈 종양 혈액학 센터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 해가 뜨고 오전 9시에 이 행동을 했더니 암 발병률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 행동은 암 예방에 좋다는 바나나와 브라질넛을 섭취한 것보다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햇빛 쬐기입니다. 근적외선은 아침 시간에 햇빛을 쬘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침에 근적외선을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멜라토닌이 뿜어져 나옵니다.


 멜라토닌은 암을 예방하는 데에 여러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1.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세포 손상은 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2.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 세포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 호르몬 수준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암 발생을 예방합니다.


 햇빛을 쬐면 비타민 D를 만들어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이 흡수되는 과정을 돕는데, 이 과정은 뼈 건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예방에도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충분한 양의 햇빛을 받는 사람들은 희귀한 암인 췌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햇빛 역시 지나치게 쬐는 것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햇빛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이윤 기자 iyyang@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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