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한잔이면 만성염증 암세포도 해결하는 기적의 차

현대인들은 지속적인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로 인해 염증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만약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한다면, 이는 암이나 치매 등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때 만성 염증을 한번에 잡을수 있는 처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렵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탕을 끓여 쉽게 마시면서 염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만성염증을 잡아주며 동의보감에도 실린 처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총백탕’입니다.

총백은 채소 중 으뜸이라 불리며 한식에서는 안 들어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부재료 중 하나라고 하는데, 만성 염증을 잡아주는 총백이라는 채소는 ‘대파’입니다.

정확히 총백은 대파뿌리를 말합니다.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잎이나 줄기보다도 많이 들어있으며, 특히 한의학에서 파는 폐의 기능을 돕고 양기를 말초까지 통하게 한다 해서 뿌리를 말려서 약재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총백탕 끓이는 법>

① 물에 생강, 대추를 넣고 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② 대파는 오래 끓이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차를 다 끓인 후 마지막 10분간 우려냅니다.

이제 대파 뿌리로 간단하게 차를 끓여 피로와 만성염증을 해결하는건 어떠신가요?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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