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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허리 더 아픈 이유? 당장 고쳐야 되는 방치된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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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토이미지)

 

 한파가 몰려오면서, 현재 한국은 남부와 북부를 가릴 것 없이 모두 강추위에 시달리고 있다. 금일 기준 최저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내려갔으며, 최고 기온도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한동안 강추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추위가 지속되면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체온을 보존하기 위한 반사 반응이지만, 오히려 혈관을 수축시키고 자율신경계 기능을 저하시켜 혈액 공급에 문제를 일으킨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이 긴장 상태에 놓이고, 척추 관절과 연골도 수축되면서 유연성이 저하되므로, 평소 허리가 약한 사람은 겨울철에 통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평소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취약할 수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겨울뿐 아니라 평소에도 반드시 고쳐야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습관>


1. 의자 끝에만 걸터앉는 행동

 의자 끝에만 걸터앉으면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을 유발해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척추나 골반 모양이 틀어지면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에 딱 붙이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는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양발을 바닥에 붙여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다리 꼬는 습관

 다리를 꼬는 습관은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지속적으로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면 신경이 자극을 받아 골반 통증,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리 꼬는 습관은 고치기 어려우므로 책상 밑에 발판을 두어 다리를 꼬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책상과 의자 사이를 최대한 가깝게 조정하면 다리를 꼬는 습관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3. 양반다리

 양반다리는 한국인의 고질적인 습관 중 하나로, 딱딱한 바닥에서 양반다리를 하면 

골반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일자 허리를 유발할 수 있다. 

일자 허리는 체중이 허리뼈에 집중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바닥에 앉아야 할 경우에는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허리와 복부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운동과 더불어 주기적인 반신욕은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신욕은 추운 날씨로 인해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운동 후 반신욕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존의 악습을 고치고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 것이 

원초적인 허리 통증의 해결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고혈압 환자는 혈액 순환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평소 허리와 배가 드러나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담요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박형빈 기자, hb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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