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회! 등 통증 완화에 도움주는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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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같은 자세로 노동하는 현대인들은 자세에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로 인해 허리디스트, 척추관 협착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률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거북목이나 일자목 증후군 같은 질환은 젊은 20대에서도 흔할 정도인데요.
우리 몸은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의 중심인 자세가 틀어지면 건강도 틀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등을 보면 숨은 건강 적신호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개를 숙였을 때 목뼈 가운데 튀어나온 지점은 '대추혈'이라고 합니다. 대추혈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심유혈' 이라는 혈자리가 있는데요. 심유혈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고혈압과 허혈 심장 질환, 뇌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등에 있는 혈자리를 통해 건강 적신호를 청신호로 바꿔주며 등 통증까지 완화시켜주는 마사지법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10회! 등 통증 완화에 도움주는 마사지]
(출처-엄지의 제왕)
1.날개뼈 근처에 있는 심유혈은 시계 방향으로 지그시 돌리며 눌러준다.
2. 10초 정도 누른후 1~2초 쉬었다가 다시 지압해준다.
3. 하루에 틈나는 대로 10회 반복해준다.
실제로 이 혈자리 마사지를 실행하면 3~4일차에 다시 혈자리를 지압하면 통증이 완화되었거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자리 마사지를 해도 등 통증이 심할 경우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등 통증이 느껴지는 혈자리에 좋은 차를 소개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오미자차'가 있습니다. 오미자는 심장기능을 보강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혈액순환과 혈압완화에 특효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도라지차가 있습니다. '도라지차'는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도라지 자체가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침이나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천식이나 기관지염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는'진피차'입니다. 진피는 귤껍질을 말린 것으로, 소화 장애가 있을 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담을 제거하고 소화에 용이하게 한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효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혈자리를 통해 전체적인 몸을 진단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간단한 혈자리 마사지와 맛있는 차로 더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지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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