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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젊은 층도 안심 금물…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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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최근 젊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며 당뇨병이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질환이 아님이 증명되고 있다. 특히 성인기에 접어든 뒤 진단받는 제1형 당뇨 사례가 늘고 있어, 이제는 전 연령대에서 당뇨병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뇨는 발병 시점과 상관없이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과 생활 습관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내 몸의 혈당 수치가 위험하다면?

당뇨병은 인슐린 문제로 혈당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를 말하며, 유형에 따라 관리법이 달라진다.

·제1형: 인슐린 분비 자체가 어려워 적절한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다.

·제2형·임신성: 비만이나 생활 습관이 주원인이며, 체중 감량과 식단 교정이 우선이다. 특히 부모가 모두 당뇨라면 자녀 발병률이 70%에 달하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당 잡는 ‘운동과 식단’ 황금 조합

단순히 적게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최근에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병행이 핵심 관리법으로 꼽힌다.

·운동: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로 즉각적인 혈당을 낮추고, 근력 운동으로 인슐린 효율(감수성)을 높여야 한다. 주당 150분 이상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단: 가공식품, 단순당, 액상과당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습관이 필수다.


겨울철, 합병증을 막는 디테일

혈당 관리에 소홀하면 망막, 신장, 심혈관 등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감기약 주의: 일부 감기약 성분이 혈당을 갑자기 올릴 수 있으므로, 약 처방 시 당뇨 환자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면역력 관리: 감염성 질환은 혈당 변동을 키우는 주범이다. 충분한 휴식과 예방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혈당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당뇨병은 한 번에 낫는 병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잘 달래며 함께 가야 할 질환이다. 당장의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운동과 식단을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연령과 관계없이 꾸준히 생활 전반을 가꿔 나간다면, 합병증 없이 충분히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취재5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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