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혈관 건강, 생활 습관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

컨텐츠 정보

본문

bff7df117e1d14216fe17d6ec7ec3d5b_1754617253_2005.jpg
(출처: 유토이미지)


혈관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는 통로다. 그러나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면 심혈관 질환, 뇌졸중, 고혈압뿐 아니라 체중 증가, 부종, 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해야 체내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며, 반대로 혈관 손상은 콜레스테롤 축적과 동맥경화, 고혈압 위험도를 높인다. 이로 인해 비만, 당뇨, 만성 피로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은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이다.


①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근력 운동

걷기,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 운동은 혈관 탄력을 유지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② 포화지방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

연어,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 등 좋은 지방은 혈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가공육, 튀김 등 포화지방은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채소·과일로 항산화 성분 보충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이 풍부한 브로콜리, 토마토, 블루베리, 시금치는 혈관 손상 예방에 효과적이다.


④ 짜게 먹지 않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상승과 혈관벽 손상을 초래한다.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라면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⑤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ℓ의 미지근한 물은 혈액 점도를 낮춰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카페인 음료 대신 허브티나 보리차를 마시면 더욱 좋다.


혈관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다. 그러나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혈관 나이를 되돌리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열쇠다.


취재2팀, info@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