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효과 톡톡! 매일 마시면 좋은 건강 차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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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속도를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최근에는 피부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이너뷰티(Inner Beauty)’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마시는 습관만으로도 몸 안에서부터 젊음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이 꾸준히 즐기는 건강 음료 중 일부는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진, 콜라겐 생성을 돕는 성분이 풍부해 ‘동안 음료’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노화 방지 건강 음료 5가지다.
■ 녹차 – 항산화 대표 주자, 피부 노화 억제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과 EGCG 성분은 피부 세포 손상을 막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온 추출 방식으로 우린 녹차는 영양소 파괴가 적어, 꾸준히 마시면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 유자차 – 비타민 C로 콜라겐 강화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미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뜻한 물에 유자청을 타 마시는 방식으로 겨울철 감기 예방과 동시에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 보리차 – 무카페인 항염 차, 소화 기능도 OK!
보리차는 항염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자극이 없어 하루 수차례 물처럼 마실 수 있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 인삼차 – 피부 탄력과 면역력 함께 관리
인삼은 예로부터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널리 쓰여왔다.
최근에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 식혜 – 발효 효소로 장 건강 & 피부 개선
전통 음료 식혜에는 효소와 천연 당분이 함유돼 있어, 장내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장은 피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식혜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트러블 완화와 보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물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를 습관처럼 마시는 것만으로도 노화를 늦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비싼 화장품만큼 중요한 것은 매일의 음료 습관이다. 몸 안에서부터 건강하게 젊어지고 싶다면, 오늘부터 한 잔의 선택을 바꿔보자.
취재3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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