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건강한 소화기관을 위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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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와 함께 다가오는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과도한 식사와 음주로 인해 소화불량,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 연휴를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과식과 야식, 소화기 건강 위협
설 명절 음식은 갈비찜, 전 등 기름지고 고칼로리인 음식이 많아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이는 소화 기능에 부담을 주어 복부 팽만감, 속 쓰림, 상복부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진 요리와 술은 피하고, 식사할 때 천천히 음식을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2.해산물을 섭취, 노로바이러스 주의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세균과 달리 영하의 온도에도 생존할 수 있으며, 소량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자가 만진 물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으며,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 복통, 구토, 설사 같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3.과도한 음주, 급성 췌장염 유발 가능
명절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로, 과음으로 인해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명치 부근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자세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치료를 받으면 수일 내에 합병증 없이 대부분 회복되지만, 중증췌장염의 경우 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 연휴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소화기 잘환 예방을 위해 음식 섭취와 생활 습관에 유의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양 조절, 알코올 섭취 절제, 그리고 올바른 음식 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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