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복통, 허리 통증인 줄 알았는데…” 췌장암 이미 시작됐을 수도 있다.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도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암 중에서도 가장 두려운 암은 췌장암이라는 표현이 강조될 정도로, 이 질병의 낮은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아서 의사들조차도 두려워할 만큼 무서운 암 중 하나다." 라고 이야기 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췌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전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이들이 췌장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방적인 차원에서의 검진은 그 어느 질환보다도 필수적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췌장암이다. 흡연, 음주, 비만 등 생활습관이 췌장암의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 50대 이상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이 연령대 사람들은 주위를 더욱 기울일 필요가 있다. 

췌장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허리 통증, 황달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췌장암 조기 발견 방법으로 초음파 검사를 추천했다.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안전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받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CT 검사를 권장한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지수 기자, jsyo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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