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번식 억제와 사멸을 유도하는 천연 항염제, 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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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에서 자생하는 열대 과일로 독특한 냄새가 특징인 이 과일에는 칼슘, 비타민 등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도 귀한 약재로 활용해왔다고 합니다.
노니는 보통 초록색을 띄는데, 잘 익은 노니는 노란색을 띈다고 합니다. 잘 익은 노니는 특유의 냄새도 덜 하며 익으면 익을수록 단맛과 영양성분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덜 익은 노니에 비해 잘 익은 노란색 노니는 항산화 성분이 2배 이상, 폴리페놀 함량은 1.5배 이상, 비타민C 함량은 무려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니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어떤 도움을 줬을까요?
노니에는 체내의 염증을 없애주는 식물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해서 천연 항염제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주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이리도이드'라고 하는 성분인데, 이리도이드는 식물이 외부로부터 상처를 입으면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바이러스나 병균을 막아내고 또 손상 부위는 빠르게 재생을 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줄여주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노니 추출물을 암세포에 주입하니 암세포 번식이 억제되고 손상된 세포는 재생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노니 속에는 항염 물질인 스코폴레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 스코폴레틴 성분은 혈관 내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춰서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노니는 주스로 많이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노니 주스의 폴리페놀 함량은 91.9mg로 포도 주스의 15배이며 항산화 깡패로 불린다고 합니다.
※ 노니 섭취 시 주의사항
노니 원액 섭취 = 하루 권장량 30mL (소주잔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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