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교통사고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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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겨울철은 특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겨울철 맞이 교통사고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교통사고 안전 수칙>
1) 여유 있는 운전 습관: 겨울철에는 도로에 깔린 빙판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 차량과의 거리 유지와 적정 속도 유지를 통해 충돌 위험에 대비해 주어야 합니다.
2) 신호 준수: 예측 출발을 하지 말고, 적색 점멸등에 일시 정지를 하는 등 신호를 잘 지켜야 합니다.
3) 전 좌석 안전벨트: 안전띠를 앞 좌석만 착용해도 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전띠는 그 하나로 생사가 갈릴만한 중요한 생명줄으로 앞 좌석은 물론 뒷 좌석까지 모두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4) 졸음 운전 및 휴대폰 사용 금지: 운전 중 잠깐 졸거나 휴대폰 사용을 위해 한눈을 판 그 순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폰을 사용해야 하거나 잠이 올 때는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휴식을 갖는 것으로 사고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급가속, 급출발, 급회전을 금지해야 하며, 앞뒷문의 개폐는 정차 중에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 수칙을 모두 지켰을 경우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시에 당황스러워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더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아래의 과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속도로 사고 대처>
1) 갓길 이동하기: 차량을 움직일 수 있다면 비상등을 켠 채 갓길로 이동시킨다.
2) 사고 알리기: 트렁크를 열고 안전 삼각대나 신호탄을 사용해 뒤에 오는 차량에게 사고가 났음을 알려야 한다.
3) 대피하기: 운전자와 탑승자 전원은 도로 밖 안전지대로 대피해 2차사고를 예방한다. 한국도로공사의 긴급 무료 견인 서비스에 차량 견인을 요청한다.
박시우 기자, sw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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