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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전한다면, 자동차 촉매 확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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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전을 한다면 자동차 관리는 특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동차 촉매'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자동차 촉매는 생소하게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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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자동차 촉매란 배기 시스템 부품 중 하나로,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등을 유해성이 덜한 물질로 변환해 배출되도록 하여

대기 오염을 줄이고, 공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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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촉매가 고장나거나 오래되어 기능이 저하되면 엔진 성능 및 연비 저하, 자동차 시동 꺼짐,

차량 소음 증가, 배기가스 냄새 악화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촉매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이 아닌 소모품이기 때문

교체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자동차 촉매의 교체 주기는 주행거리 10만 km 이상, 사용기간 10년 내외로 봅니다.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12만 km 이상이 되면 고장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약 10만 km를 주행하였을 때 미리 교체하여 고장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택시운전자, 트럭운전자 등 운수종사자의 경우 매일 장거리를 운전하기 때문에

교체주기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촉매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운전자라면 가까운 곳에서 자동차 촉매를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권민경 기자, mkkwon@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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