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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처럼 하얗게" 간단하게 누런옷을 새옷으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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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에 누렇게 변한 옷 때문에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무리 세탁해도 찌든 때와 누런 자국은 잘 안 없어져서 광고에서 좋다는 세탁세제를 종류별로 바꿔보셨나요?

 

그럼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누구나 간단한 준비물로 쉽고 간단하게 누런 옷을 새 옷처럼 하얗게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누렇게 변한 옷의 원인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얗던 옷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을 황변이라고 부릅니다.

 

'황변'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염으로 인한 황변 / 금속 비누류로 인한 발생입니다.

 

은 세탁 전에 우리 몸 내부에서 분비된 땀과 같은 분비물과 노폐물이 옷에 흡수되어 발생하는 황변으로 주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누렇게 변합니다. 특히 땀에는 젖산과 지방산 등 다양한 복합 성분으로 인해 악취를 동반한 화학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흰옷이 누렇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세탁 후 옷에 미처 씻겨나가지 않은 잔존 세제나 수돗물의 금속 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황변입니다. 분명 세탁하고 하얗던 옷이 일정시간이 지나고 누렇게 변해있다면 의 이유로 황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치약을 이용한 황변제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치약을 오염된 부위에 골고루 짜준다.

2) 치약을 골고루 비벼준다.

3) 2분정도 기다려준다.

4) 적당하게 따뜻한 물에 소금 1~2스푼과 세탁세제 소량을 넣어 잘 저어준다.

5) 만든 용액에 와이셔츠를 담궈 잠시 동안 불려준다.

->이때 별다른 작업 없이도 살짝만 오염되었던 부위를 문질러주면 깨끗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세탁이 끝났으면 남은 세제를 깨끗한 물에 잘 헹궈준다.

 

위에서 세탁시에 사용한 소금은 살균작용을 도와주며 땀속에 남아있는 단백질 성분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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