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7cm까지 깊숙이 넣어주세요! 정확한 진단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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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요즘, 다들 걱정 많으시죠? 주변 이들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 염려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조치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자가진단키트로 집에서도 바로 검사를 해볼 수 있지만, 정확히 검사하지 못하면 '양성'인데도 불구하고 '음성'을 보게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더 정확한! 더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말하는 방법이라고 하니, 꼭 체크해보세요!
우선, 질병관리본부에서 말하는 자가진단키트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가키트 사용법>
양쪽 콧구멍 안쪽 표면에 1.5~2cm 가량 넣고 10회 정도 둥글게 문질러 준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인두' 또는 '구인두'에서 검출이 되는데요. '비인두'는 코 뒤쪽, '구인두'는 목 깊은 안쪽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비인두는 생각보다 코 안쪽 깊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1.5~2cm 정도로는 쉽게 검출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시에 최대한 깊숙이 7~8cm까지 넣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깊이 넣으려면 불편함과 아픔을 감수하며 참아내야 하는데요, 쉽지 않죠.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코의 바닥을 따라서 들어가면서 살살 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총 정리 ★
1) 턱은 들지 않고 정면을 본다.
2) 코의 바닥을 따라서 쭉 들어간다.
3) 7~8cm까지 깊숙이 넣는다.
두 번째 유의사항! 자가진단키트, 목으로 검사하는게 나을까요?
답은, 아니요! 아닙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코 검사용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목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 검사가 위험한 이유>
1) 자가키트의 면봉이 부러져 목 뒤로 넘어갈 수 있다.
2) 검사 중 목 안쪽이 긁히거나 찔려 손상될 가능성이 많다.
코로나 19의 오미크론 감염은 목에서 시작해 코로 증상이 넘어오게 되는데요. 때문에 목에서 검사할 때 결과가 더 정확하다는 말들이 있지만! 목으로 검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이 시작되면 코로 여러번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하는 정확한 자가진단방법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개인 방역을 꼼꼼히 하고, 증상이 생기면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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