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혜자카드 “그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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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그린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는 사람만 쓴다는 혜자카드,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이면서 실적 상관없이 공공시설 무료입장까지 가능한 카드라는데요, 오늘은 이 그린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린카드”란?
그린카드란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하며 환경보호도 하면서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환경부와 은행들, 카드사가 함께 만든 그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마트에서 녹색 제품 구매하기 등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해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주는 에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인데요, 또한 이 에코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하여 쓸 수도 있답니다.
“그린카드” 혜택
1) 우리 주위의 에코너미 가맹점 마트나 편의점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4%까지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니 만원짜리를 구매하면 최대 2,400원을 받을 수 있는 거죠.
2)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 이용시 10~20%, 고속버스나 KTX 이용시 5%를 에코머니로 받을 수 있습니다.
3) 고정지출(아파트 관리비, 휴대폰 요금 등)을 자동이체로 설정시 카드사별로 상이하지만 약 3000점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쇼핑시에도 최대 월 300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해당되는 국립공원, 자연 휴양림 등의 여행지에서 입장료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며 박물관, 전시관, 미술관, 수영장 등에서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그린카드” 발급 방법
그린카드는 에코머니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연회비도 없고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그린카드! 신용카드 외에도 멤버쉽 카드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도 한데요, 에코머니 적립과 현금 전환 그리고 각종 혜택과 할인제도까지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카드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살펴보시고 환경과 나의 가계에 도움이 되는 카드 하나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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