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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똑똑하게 피하세요”, 불볕더위엔 ‘생활 꿀팁’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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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장마가 짧게 지나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햇볕은 작열하고, 지면에서는 열기가 솟아오른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려면, ‘알쓸신잡’한 생활 팁이 필요하다.


먼저, 물을 마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30분~1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이때, 냉장고에 레몬이나 오이 조각을 띄운 물을 만들어 두면 마시는 재미도 생기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맥주처럼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는 시원해 보여도 오히려 탈수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할 때는 모자와 양산을 꼭 챙기자. 요즘은 UV 차단 소재로 만든 패션 양산도 다양하게 출시돼, 햇빛도 가리고 스타일도 챙길 수 있다. 특히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 모자나 양산이 태양광을 반사해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 선택도 관건이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 시간대엔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 활동이나 ‘카페 피서’를 계획하는 것이 현명하다. 혹시 마트에 갈 계획이 있다면 이 시간대를 이용해보자. 시원한 실내에서 장도 보고, 잠시 더위를 피하는 일석이조 전략이다.


야외 작업이 불가피하다면 ‘그늘 루틴’을 만들자. 짧게 일하고 그늘에서 쉬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휴대용 미니 선풍기나 쿨링 스프레이, 아이스 넥밴드 등 다양한 ‘여름 생존템’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한 텀블러 하나만 챙겨도 하루가 달라진다.


무더위가 계속될수록 몸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지혜가 필요하다. 작지만 효과적인 실천이 찌는 여름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취재2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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