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글바페’ 방문객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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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토이미지)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금)과 11월 1일(토) 이틀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열리는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홍성군지회(지회장 서상원)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숙련된 정비 기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하며, 축제를 즐긴 후 장거리 귀가 길에 오르는 방문객들의 교통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운행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사항으로, 다음과 같다.
1. 타이어 공기압 확인 및 보충
2. 타이어 펑크 시 수리플러그 처리
3. 엔진오일 및 냉각수 점검
4. 차량 계기판 경고등 점등 시 스캔 진단 및 조치 안내
홍성군은 위 항목들을 중심으로 방문객 차량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귀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상원 지회장은 “가을 축제 기간에는 장거리 운행이 잦아 차량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며
“조합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안전한 여정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선돈 홍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 서비스’”라며 “자동차 점검 외에도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한마당’, ‘홍성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7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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