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만 1021명 긴급지원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전남 택시기사 5,995명, 생활안정자금 30만 원 받는다”고유가·승객 감소로 어려움 겪는 운수종사자 지원개인택시·법인택시 포함, 29일까지 지급 예정
전라남도가 고물가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전라남도는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 총 1만 1021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33억 원이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지난 4월 발표한 ‘중동상황 대응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운송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현장 운수종사자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는 택시 종사자 5995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개인택시 종사자는 3675명, 법인택시 종사자는 2320명이다. 이외에도 전세버스, 시내·농어촌버스, 시외버스 운수종사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각 시군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은 뒤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27일 최종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지원금은 29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운수종사자 개개인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유가 상승과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화물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여수 석유화학산업 연관 화물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광양·순천 철강산업 연관 화물 운수종사자에게도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취재8팀, info@taxi-news.co.kr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