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택시 기사님 찾는다"... 안동시 택시 서비스 향상 친절 인증제 시행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
내년 3월까지 시내버스, 택시기사 882명 대상으로 진행
시민 설문조사와 검증을 거쳐 친절 기사 30명 선발 예정
(출처: 유토이미지)
경북 안동시가 지난 4일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인증제 용역을 시행한다. '친절 인증제'란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한 시민이 기사의 친절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가 검증을 통해 선발된 운수종사자에 대해 시가 친절 기사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미래도시교통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시내버스 및 택시기사 882명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설문조사는 2024년 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시내버스와 택시 내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하거나 서비스 평가 콜센터(053-815-7857)로 참여할 수 있다.
친절 기사로 선정된 운수종사자에게는 친절 기사 인증 엠블렘, 표창패, 안동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설문조사가 친절 기사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시우 기자, swpark@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