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바우처 택시 사업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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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양산시, 바우처택시·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 확대
교통약자 콜택시 (출처: 양산시)
바우처 택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후 3월 970건(일 평균 34건), 4월 1,098건(일 평균 36건), 5월 1,340건(일 평균 43건)의 이용 실적으로 점진적으로 이용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에 운행하던 교통약자 콜택시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효과와 함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양산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사업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콜택시, 바우처택시 분산 이용으로 대기 시간 단축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6월 13일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개인·법인택시 구분 없이 통합하여 26명 추가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교통약자 콜택시는 기존 30대에서 37대로 증차, 4월부터 전체 37대가 운행되고 있다. 올해 운전원은 49명에서 58명으로 증원됐으며, 증차 계획 대수 8대 중 잔여 1대는 7월 중 발주해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mkchoi@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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