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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현장 차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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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현장 차담회 통해 야간 택시 운행 활성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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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시청)

이권재 시장과 시청 교통정책 관계자, 김상철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장은 지난 5일 택시 종사자 현장 차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차담회는 오산시가 추진중인 야간 택시 운행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는 택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권재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협조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승강장서부터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간 택시 운행 활성화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택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택시 기본 차령 연장 조정,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쉼터 차양막 설치 등 운수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 교통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을 세심히 검토해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신속히 처리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야간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철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장은 "오산시민의 야간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함께 지속 협업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기자, mkkwon@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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