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택시 서비스 향상'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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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택시 서비스 향상 발판 마련.. 택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안내 지침서 배부

(출처: 파주시)



파주시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첫 발판으로 이달 초 택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안내 지침서를 만들어 파주시 개인택시조합과 일반택시 업체에 배포했다.

이 지침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택시 발전법 자율 준수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시는 지침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 교통부와 타 지자체의 택시 관련 위반 사례들을 참고했다.

지침서에는 승차 거부, 부당요금, 도중하차 등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위반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침서에는 종사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예시와 사례들도 담겨있다.

파주시는 준수사항 배부에도 불구하고 민원 발생 시,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여 위반 사항이 있으면 원칙에 맞게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택시조합, 택시법인과 서비스 개선 대책회의를 통해 택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후년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희 기자, jhlee@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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