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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모델의 택시 판매 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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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모델에 LPI 트림 개설

택시업계, K5 모델 재출시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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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아자동차)

 

기아가 K5 모델의 택시 판매 계획을 검토한다는 소식이다.

 

기아에 따르면 상반기 중 K5 모델에 LPI 트림을 개설해 택시 전용 모델로 재출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했다.

 

최근 쏘나타 재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기아차 대리점들은 쏘나타에 대응할 수 있는 K5 택시 모델을 본사에 적극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K5 택시 모델에는 쏘나타 택시 새 모델과 비슷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고 내구성·안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쏘나타 재출시와 더불어 이번 기아의 K5 재출시 소식으로 택시업계는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재출시 전에는 법인택시 회사와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이 대안으로 최대 1500만원가량 비싼 현대차 그랜저나 기아 K8와 같은 비싼 모델로 구매했었어야 했던 점이 부담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의 중형차 택시 모델 부활이 판매 부진에 빠진 중형차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온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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