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광택시 운전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한다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부안관광택시 기사 6명을 대상

관광 서비스 마인드 및 스피치 교육

(출처-부안군청)

부안군이 관광택시 운전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안관광택시 기사 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내용은 관광 서비스 마인드 및 스피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특히 관광택시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도 포함됐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 063-580-4712)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5시간‧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돼 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관광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이용 요금의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