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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 보호격벽 설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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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의 안전을 위해 고안된 보호장치
택시 내 보호 격벽 설치비 최대 17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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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가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택시기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 내 보호 격벽 설치비를 최대 17만원 지원한다고 전했다.

 

보호격벽은 운전석을 조수석, 뒷좌석과 분리하는 투명 보호벽으로 승객의 주취 폭행 등 각종 범죄와 감염병으로부터 택시기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안된 보호장치다.

 

광주시는 이번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사업에 올해 3천만원을 투입하여 법인개인 택시 각 85대씩, 170대를 선정해 설치비의 80%(최대 176천원)를 지원한할 계획이다.


설치비 신청은 오는 430일까지 법인개인택시조합으로 하면 된다. 시는 고령자와 여성을 우선 선정해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보호격벽 설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택시운수종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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