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30명에 면허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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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개인택시 30대 증차 확정

최종 면허대상자 30명에게 면허증 수여 및 소양교육 실시..

(사진 출처 -  평택시청)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지난 7일, 2023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신청자 중 최종 30명을 선정하여 면허증을 수여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28일부터 평택시에서는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면허신청을 받고 결격사유 조회와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지침'에 따라 2009년 이후 약 15년동안 새로 신규면허를 공급할 수 없었으나 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과 민원이 제기되면서 결국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작년 총량 재산정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되었다.

이날 면허증 수여식에서 평택시장은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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