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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QM6·SM6 LPG 대상 택시 전용 특별 할인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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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택시 전용 특별 할인 및 할부 상품 운영

과거 SM5 택시를 운용했을 경우, 재구매 혜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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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르노코리아)

 

현대차가 쏘나타 택시 단종을 예고한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택시 모델 단종 틈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와 중형 세단 SM6LPG 모델이 현대차가 생산 중단을 예고한 쏘나타를 대체할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는 2014년 첫 출시한 쏘나타 택시 모델을 이달까지만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택시를 바꿔야 하는 택시업계 및 택시기사들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도 않은 현대차의 새로운 모델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르노코리아차는 택시 전용 트림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QM6SM6 LPG 모델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르노코리아차는 택시 전용 특별 할인과 할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쏘나타 택시에 비해 약 900만원 비싼 중형 SUV QM6(2931만원)와 중형 세단 SM6(2922만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260만원을 할인하고 택시 전용 특별 할부 상품도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과거 SM5 택시를 운용했을 경우, 재구매 혜택을 부여하고 영업 손실 최소화를 위해 신속 인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차 관계자는 “QM6SM6 LPG 모델이 갖고 있는 편의성, 주행성능, 트렁크 공간활용도의 장점과 더불어 과거 SM5를 택시로 구매했던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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