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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인택시티블루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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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조사방식 개선 촉구

가맹택시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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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공정거래위원회)

 

지난 12일 한국개인택시티블루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서비스 불공정행위 조사와 관련한 심각한 불공정 문제를 항의하고자 세종시 소재 공정위를 상대로 집회 및 항의서한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한티협은 서울개인택시, 인천개인택시 등 4천여대 택시가 가입한 전국 최대 택시 가맹점 사업자 단체로서 이날 집회는 대규모 전국 집회 전 운영위원 중심의 사전 항의집회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집회는 공정위의 불공정한 조사방식과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열심히 일하는 가맹택시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는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장강철 회장은 공정위가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조사에 대해 이해 당사자인 가맹택시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편협한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만약 이대로 지속된다면 전국의 가맹택시사업자가 공정위를 상대로 총 궐기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장강철 회장은 중개택시로 이탈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신념을 가지고 꿋꿋이 세계 1등 택시서비스를 보유한 나라가 되도록 가맹택시 운행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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