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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브랜드콜택시 콜 서비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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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원주시 콜택시서비스 정상 운영

5개 시·군의 콜택시 서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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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원주시 브랜드콜택시 콜 서비스 어플)


지난 717일 원주시 브랜드콜택시 서버를 운영하는 오토피온의 해외해킹 피해로 중단됐던 콜택시 서비스가 720일 오전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업체의 복구 작업과 해커와의 협상을 통해 서버가 단계적으로 복구돼 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큰 불편 없이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 춘천과 원주, 화천등 강원도 11개 시군과 부산과 대전 등 전국 3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콜택시 호출 시스템이 동시다발적으로 먹통이 되어 시민들과 업체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는 콜택시 자동 배차 프로그램의 인터넷 서버를 관리하는 업체가 해킹을 당했다고 조사되어지며, 정확한 원인은 랜섬웨어로 해커들이 기업체의 허술한 보안 시스템을 주시하다가 느슨해진 틈을 타 이번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경찰이 모두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추후에 실제로 어디서 공격을 해온 것인지 이번일로 개인정보 유출은 없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업체 측과 시 관계자는 며칠간 콜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앞으로 원주시 브랜드콜택시 및 운영업체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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