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경기도, 친환경 차량 정비·검사 장비 개선비용 최대 250만원 지원

컨텐츠 정보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친환경차량 정비 대기기간 단축 등 편의성 향상 기대


80190d24d4cce2cddfce3a5d882de53a_1715131777_291.jpg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안내문 ⓒ경기도

경기도는 8일 환경친화 자동차의 정비·검사 장비 개선 비용을 사업장 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자동차는 지난해 52만대로 크게 증가했으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517개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원 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 장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예산 규모는 2억5000만원 이며, 지원대상 장비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의 탈부착을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 취득자' 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김총명기자 cmkim@taxi-news.co.kr

[ⓒ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