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택시 운수종사자 휴식 공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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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쉼터 마련
중노송동 병무청 오거리 인근 조성
(출처-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인 교통안전 쉼터를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운수종사자의 충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중노송동 병무청오거리 인근에 교통안전 쉼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돕고, 오가는 시민들의 쉼터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교통안전 쉼터는 운수종사자와 시민이 잠시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16㎡(약 5평) 규모에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시설,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개방하며, 쉼터와 함께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쉼터 설치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시민과 운전자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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