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카카오택시와 함께 꿈돌이 택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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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추후 개인택시 표시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 적용
(출처-대전시청)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를 운영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청 남문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카카오택시와 택시업계가 함께한 꿈돌이 택시를 활용해 대전과 타 지역에서 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시민과 택시운수종사자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연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 운수종사자들도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인 꿈돌이를 부착한 만큼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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