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부터 택시 157대 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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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택시감차위원회' 심의 거쳐
강릉, 정선, 양양, 영월군 총 4개 지역 감차 계획
(출처-강원도청)
강원도가 올해부터 택시 157대를 감차한다는 소식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강릉과 정선, 양양, 영월군의 4개 지역이 올해부터 157대의 택시를 줄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차 소식은 '강원특별자치도 택시감차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안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과잉 공급된 택시를 조절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법인택시 6대와 개인택시 4대, 양양군은 법인택시 4대, 영월군은 법인택시 3대와 개인택시 1대를 줄이기로 확정했다.
또한 강원도는 올해 157대를 감차한 후 내년부터는 강릉시가 법인택시 39대, 정선군은 법인택시 20대, 양양군은 법인택시 22대, 영월군은 법인과 개인택시를 합쳐 23대 감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차 한 대당 보상금은 강릉시가 법인 5천만 원, 정선군은 법인 5천만 원, 개인 1억 5천만 원, 양양군은 법인 3,600만 원, 개인 1억 5천만 원이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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