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17명에 면허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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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처음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 수여
지난 4월 15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오산시는 2023년 12월 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 면허자를 선정했던 바 있다.
이번 신규 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이다.
신규 면허가 수여된 것은 2020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오산시에서는 택시의 부족으로 승객들이 피해를 본 적이 많았다. 그로인해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며 새롭게 오산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면허자들의 택시 서비스 다짐 결의와 신규면허자의 가족이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신규면허자 17명에게 면혀를 직접 수여했다.
신규면허자 17명에게 면허증이 수여되면서 앞으로 택시운전에 있어 승객들에게 편리함이 증진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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