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개인택시 7대감차 결정…대당1억1천만원 보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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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택시감차위원회, 개인택시 7대 감차 결정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목적
(사진출처 - 영주시청)
경상북도 영주시가 개인택시 7대를 감차하기로 했다.
4월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4년 택시 감차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향후 자율 차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를 위해 열렸다.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택시 감차 규모·보상금액을 확정하여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날 결정된 올해 자율 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에 한해 보상액은 대당 1억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택시 감차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이달 중 택시 감차 상사업 계획을 공고해 감차 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주시의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는 데 올해 7대를 추가로 감차하게 된다면 과잉공급 대수의 37% 가량을 감차하게 된다.
이번 영주시의 택시 감차 뉴스가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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