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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19일 택시 업계와 상생 논의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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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4단체와 상생 후속 논의 진행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 출시 일정 및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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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업계와 상생 합의 논의를 가진다는 소식이다.

 

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9일 택시 업계와 만나 상생 합의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독과점 논란을 계기로 택시 업계와 상생을 약속한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4단체와 만나 후속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택시 업계는 정확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 출시 일정과 계획 및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택시 4단체는 "택시 산업 일각에서는 지난해 말 약속한 수수료율 인하와 공정 배차를 위한 정책 변경 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업계와 합의한 상생안은 올 상반기 이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합의 사항 중 하나인 배차 알고리즘 개편의 경우 준비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합의 사항을 이해하기까지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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