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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 창업 지원으로 '개인택시' 포함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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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검토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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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산시청)

 

아산시가 청년 창업지원으로 개인택시포함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2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현재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이며,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인구 증가 추세도시개발 수요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는 택시총량제는 5년마다 진행되며, 지난 제4차 용역에서는 개인택시 20대가 증차되었다.

 

아산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 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청년 창업지원 개인택시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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