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서구, 친절기사 투표해주세요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9월까지 마을버스, 택시기사 대상 주민직접 평가 진행

우수기사는 표창

(사진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지난 3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이용 불편사항 예방을 위해‘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한다고 말했다

선정방법은 마을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량 내 부착된 안내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연결해 5개 평가 항목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마을버스 13대, 일반택시 약 1087대, 개인택시 약 880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서구는 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우수 1명(1백만 원) ▲우수 3명(각 30만 원) ▲장려 8명(각 20만 원) ▲특별 2개 회사(일반택시회사) 등 12명 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해 총 35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승객과 기사 모두가 배려하며 만족하는 선진 대중교통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승객 5,500여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친절, 안전 택시운전사 38명을 선정했으며 교통불편 신고건수가 2022년 593건에서 2023년 450건으로 약 25%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