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용인 '바우처택시' 타세요"…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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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 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진행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 무료로 운행

(사진출처 - Pixa bay)

지난 4월 17일, 용인도시공사는 다가오는 4월 20일,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 중 단독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등의 이동지원을 위해 용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행 중인 서비스다. 

용인시는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와 개인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전용 바우처 택시 170대를 운영 중이며,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에 한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하니 이에 관심있는 교통약자와 승객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