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지원금 법인택시 기사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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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법인택시 포함 운수종사자 50만원 지원
오는 3월부터 진행 시작
신속지급 대상자 사전 안내 문자 발송
출처 : 대전시청 홈페이지
대전시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인해 영업제한, 집합금지 등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총 720억 원으로 대전시가 70%, 자치구가 30%씩을 부담한다.
집합금지 업종은 아니지만 동일한 피해를 본 시설, 업체에도 재난지원금이 지원된다. 그중 법인택시 기사도 재난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7일 내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대전시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하지 못했을 때 신청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고려 중에 있다.
대전형 위기극복 긴급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게끔 별도의 서류 제출 과정은 생략한다. 지난번에 지급된 정보를 사용해서 신속지급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가 갈 계획이다. 안내 방식은 문자 발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전시는 온통대전 동행세일 기간을 활용해 소비 촉진 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밝혔다. 손실보장 지원은 물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할 예정이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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